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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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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러시아 쉐골레프 통신매스컴부 장관과 면담
제목 방송통신위원장, 러시아 쉐골레프 통신매스컴부 장관과 면담
담당부서 대변인 작성자 김서현
공공누리 유형 연락처 02-750-1518
첨부파일 등록일 2010-11-08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월 11일(목) 오전 11시에 이고르 올레고비치 쉐골레프(Igor Olegovich Shchyogolev) 러시아 통신매스컴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10일 한-러 정상회담 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한 방송통신 협력 MOU 이행방안을 논의하였다.

10일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방송통신 정책 및 규제 ▲광대역망 관련 정책 및 기술 ▲디지털 전환 ▲주파수 관리정책 ▲통신기술의 표준화 및 정보보호 등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위원장과 쉐골레프 장관

 


이 자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방송통신 협력 MOU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통신 장관회의’에 통신매스컴부 장관이 참석하여 정보보호, 인터넷 규제 등 양국의 방송통신 정책현안과 국제사회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최 위원장은 “한-러 20주년을 맞아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방송 분야의 교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송콘텐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위원장활동


이에 쉐골레프 장관은 “방송통신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하며, 한국과 전자서명, 방송통신 콘텐츠, 온라인 게임 등 방송통신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매년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통신박람회(EXPOCOMM)에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방송통신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요청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매스컴부 장관 방한과 MOU 체결와 계기로 러시아를 포함한 CIS와 동유럽 국가들과의 정책과 기술교류가 증진되고 국내 방송통신 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 국제협력담당관 윤웅현 02-75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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