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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시중 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양 기관 협력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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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국제기구담당관 | 작성자 | 설재진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1737 |
첨부파일 |
IDB 미주개발은행 협력 MOU체결자료(10.21).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IDB총재면담 사진2.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IDB총재면담 사진1.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IDB 미주개발은행 협력 MOU체결자료(10.21).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
등록일 | 2011-10-24 |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10월 21일 오후 미주개발은행(IDB)의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총재와 면담을 갖고, 중남미 ICT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 1959년 중남미 경제사회발전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구, 총 자본금 187조원(’10년 기준), 한국신탁기금 총 1,500억원(’05년 조성) ※ Luis Alberto Moreno(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 전 주미 콜롬비아 대사로, ’05년 IDB 총재직 취임 후 ’10년 재임하여 현재까지 총재직 수행 중 모레노 총재는 “정보통신기술은 중남미 경제 발전과 빈곤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한국이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인 중남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IDB는 현재 중남미에서 ICT를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도시 사업’을 실시 중이며, 중남미 지역의 브로드밴드 확충을 위해 중남미 국가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이 과정에서 방통위와 구체적인 협력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시중 위원장은 “IT 기술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이었으며, 금년 말 한국이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클럽에 가입될 텐데 이 부분에서도 IT가 많은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중남미 국가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브로드밴드 보급과 고도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IT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정부가 명확한 비전과 의지로 민간을 이끌어나가야 하며, 이후에는 민간기업과 국가, 국민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ICT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실무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구체적화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오늘 양 기관 간 면담과 MOU 체결은 향후 국내 IT 기업이 중남미 지역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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