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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전자파가 해결한다
제목 유방암 진단, 전자파가 해결한다
담당부서 전파방송관리과 작성자 조관복
공공누리 유형 연락처 02-750-2233
첨부파일 파일 아이콘 유방암진단기술보도자료(7.31).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등록일 2009-07-31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전자파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현재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는 전자파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3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전자파를 이용한 “유방암 영상진단시스템”은 최소 5㎜ 크기의 유방암 진단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시스템이다.

미국의 경우 전자파를 이용한 영상기술은 2000년부터 학계에서 기초연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 수준의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정도이나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금년 상반기에 동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유방암 영상진단시스템”은 주파수 500㎒에서 3㎓까지의 전자파를 수 초 동안 검사부위에 조사하여 횡단면의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존의 X선 촬영, CT 촬영, MRI 등에서 사용하는 방사선이나 강한 자기장에 대한 노출위험이 전혀 없으며,

국내의 엄격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의 허용전력보다 약 30배 낮은 전력의 전자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X선, CT, MRI 등의 영상과 달리 전기적 물질특성(유전율, 전도율)의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존의 방식보다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여 오진율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이용하는 X선 촬영은 유방을 장비에 압착하기 때문에 진단받는 사람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동 시스템은 검사대에 수 초간 엎드린 상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국내 유방암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문우경 교수를 포함한 학계에서는 동 시스템 기술이 매우 우수하며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임상에서 80% 정도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X선 촬영과 병행해서 사용할 경우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현재 국내 2개 업체에서 동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앞으로 해당 업체가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유방암 영상진단시스템”의 개발로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전자의료기기 산업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자료 : 1. “유방암 영상진단시스템”관련 사진
2. 유방암 영상진단기술 성능비교


※ 상세 문의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순익 팀장 042) 86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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