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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 제목 | CIS지역 방송통신시장 진출 청신호 | ||
|---|---|---|---|
| 담당부서 |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자 | 손창용 |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1715 |
| 첨부파일 |
 CIS 방송콘텐츠쇼케이스 로드쇼 개최결과 보도자료(5.26).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쇼케이스3.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쇼계이스 사진.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CIS 방송콘텐츠쇼케이스 로드쇼 개최결과 보도자료(5.26).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
등록일 | 2012-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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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CIS지역 “방송콘텐츠 쇼케이스와 방송통신 로드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CIS 지역에서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CIS 3개국 현지에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 쇼케이스(카자흐스탄 5/22, 우크라이나 5/25), 로드쇼(카자흐스탄 5/22, 러시아 5/24) KBS, MBC, SBS, 아리랑TV 등 국내 6개 방송사가 참여한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방송사 구매 및 편성담당자, 바이어, 정부관계자 등을 초청, 한국 방송콘텐츠 상영회, 수출상담회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로드쇼에는 KT, LG CNS, 현대 U&I 등 국내 1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기업 및 정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최근 한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두어, KBS는 카자흐스탄 TV와 드라마 ‘광개토대왕’을 현지에서 계약했으며, '사랑비‘, ‘드림하이2’, '적도의 남자' 등 최신 작품을 하바르 TV에 판매하기로 합의하였다. MBC의 경우도 ‘해를 품은 달’, ‘위험한 사랑' 등을, SBS는 '최후의 툰드라',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을, 아리랑TV는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한국케이블TV협회는 ‘인현왕후의 남자’, ‘소녀K' 등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추후 이에 대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 방송사들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교육 및 어린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과 구매의사를 보였으며, 이밖에도 포맷 교환, 프로그램 제작기술 이전 등을 요청해와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양국간 방송분야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쇼케이스와 동시에 개최된 카자흐스탄 로드쇼에서는 LG CNS가 현지 케이블TV업체들에 셋탑박스 공급을 합의하였고, 코발트레이는 Tablet PC 1천 여대에 대한 가격협상을 시작하였으며, PKB월드, 세이퍼존, 디라직 등 참여업체들 또한 자사 제품에 대한 단가정보를 요청 받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졌다. 러시아 로드쇼에서는 디라직스, 세이퍼존, 코발트레이 등 중소기업들의 활동이 두드려져, 70 여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현지에서 직접 주문을 접수하기도 하였다. KT와 LG CNS도 현지 주요 통신사업인 MTS, Rostelecom 등과 전파관리시스템, 셋탑박스 등에 대한 공급협상을 진행하여 러시아 시장 진입의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동유럽 교두보 확보차원에서 처음 실시된 우크라이나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과거 ‘대장금’, ‘모래시계’ 등 우리 방송프로그램이 선보여진 적은 있으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그간 판매가 활발히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드라마를 포함하여 다큐멘터리, K-POP, 애니매이션 등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S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이어 ’풀하우스‘를 TV우크라이나에 판매하기로 합의하였으며, MBC의 경우 ’Y멋진세상‘, ’지구의 눈물‘ 등을 SBS는 ’패션왕‘, ’SBS인기가요‘ 등을 아리랑TV는 ’Korea Confidential' 등을 현지 방송사인 EchoTV, TV우크라이나, 인테르TV 등에 각각 판매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방통위 홍성규 부위원장은 쇼케이스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국가방송위원회(State Committee for Television and Radio Broadcasting of Ukraine) 쿠르디노비츠(Kurdinovych)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수교 20주년을 맞은 올해 금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방송분야 교류협력의 새로운 발판이 마련되었음을 강조하였고, 우크라이나가 관심있어하는 3D 콘텐츠를 포함해 양국간 폭넓은 상호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국가방송위원회(State Committee for Television and Radio Broadcasting of Ukraine): 우크라이나의 방송정책규제 기관임 홍성규 부위원장 일행은 우크라이나 쇼케이스에 앞서？우크라이나 국영 방송사인 NTU(National Television Company of Ukraine)를 방문해 블라디미르(Vladimir) 부사장 및 담당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성규 부위원장은 한국 방송콘텐츠 및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류 확산의 물꼬를 트기 위해 NTU가 한국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방송 분야 전반에 관한 협력을 논의하였다. ※NTU(National Television Company of Ukraine):우크라이나 전 지역의 98%를 커버리지로 하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국영 방송사임 홍성규 부위원장은 이번 CIS지역 시장 개척활동을 실크로드 장정에 비유하며, “우리 방송콘텐츠와 ICT 기술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러시아, 동유럽 등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내 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활동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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