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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시중 위원장, IPTV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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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융합정책과 | 작성자 | 우영규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214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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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7-28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IPTV제공사업자 3사를 포함한 IPTV 관련 업계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7월 들어 시작된 업계와의 간담회*의 4번째 자리로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정부와 IPTV업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업계 간담회: 통신업계(7.1일), 인터넷포털업계(7.2일), 케이블?위성?DMB업계(7.21일) 이번 행사에는 KT(이석채 회장), SK브로드밴드(조신 사장), LG데이콤(박종응 사장) 등 IPTV 서비스사업자 3사뿐만 아니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김인규 회장), PP협의회(서병호 회장),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백석기 회장) 등 관련 협회와 온미디어(김성수 사장), IB미디어넷(김정환 사장) 등 주요 IPTV 콘텐츠사업자도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상반기 경기침체와 기업 합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용서비스 개시 반년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달성하는 등* IPTV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업계가 땀 흘려준데 대해 격려하였다. * 가입자 증가 추세: 하반기 들어 일일 평균 가입자 수가 연초의 1천명 수준에서 4천명 수준으로 증가 그러나 최시중 위원장은 IPTV에 대한 대내외적인 평가가 아직은 인색하다는 현실을 지적하고, 금년 하반기는 IPTV가 새로운 매체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므로 IPTV 3사가 당초 정부에 약속한 투자와 가입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IPTV가 금년 안에 시장에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였고, 특히 IPTV 3사는 상반기에 일부 부진하였던 설비 및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 또한, 최시중 위원장은 7.22일 국회를 통과한 IPTV법*은 새로운 매체로서 IPTV에 대한 전향적인 문호개방 조치임을 설명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IPTV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 개정 IPTV법: 종합편성?보도채널에 대한 대기업?뉴스통신·신문 참여 비율을 금지에서 49%로 확대 아울러 시장에서 경쟁이 활성화되는 것이 국가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IPTV업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시장 전체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는 IPTV 콘텐츠의 합리적 수급 환경 조성, 콘텐츠 제작 분야에 대한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최시중 위원장은 콘텐츠 수급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회가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콘텐츠 제작지원, 뉴미디어 방송센터 건립, 투자조합 활성화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최시중 위원장은 앞으로도 각종 현안에 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시중 위원장은 미디어산업 개편의 궁극적 목표 중 하나가 글로벌미디어 그룹을 육성하는데 있음을 밝히고, IPTV업계가 선도하여 미디어 빅뱅의 산파 역할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IT강국 KOREA’의 성과를 ‘미디어강국 KOREA’의 신화로 부활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시중 위원장은 IPTV업계와의 행사를 가짐으로써 방송과 통신 그리고 인터넷업계 전반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7월의 정책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끝. <사진설명> 좌측부터 백석기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회장,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이사,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박종응 LG데이콤 사장, 최시중 위원장, 이석채 KT 회장,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서병호 PP협의회 회장, 김정환 IB미디어넷 사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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