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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보도 신고합니다!!
제목 편파보도 신고합니다!!
작성자 정영선 작성일 2020-02-29
저는 공립유치원 교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치원이 현재 개학 연기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윤정혜 기자가 2020년 2월 29일 이에 대한 기사를 쓴 것을 읽었습니다. 저는 어디에 인터뷰를 해서 취재를 하신 것인지, 어떤 의도로 취재하신 것인지 모를 정도로 엉터리 정보로 기사를 쓴 것에 대해서 민원을 넣고자 합니다.

첫 째, 현장에서는 돌봄교사 뿐 아니라 교육과정 정규교사에게도 마스크가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은 돌봄교사에게만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사에게 없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단설유치원에서는 자체예산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매일 약국에 가도 교직원이 일주일 사용할 마스크도 구매하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식약처 인증을 받지 못한 일회용이라도 구매할 수 가 없는 시국임을 알면서 이러한 기사를 쓰시는 것은 편협적인 시각입니다. 교육청이 지원금을 보내주지 않는 등의 대처가 미흡하였다고 기사를 냈다면 납득이 가지만, 비정규직 교사를 차별하는 듯한 뉘앙스로 발표하신 기사를 보니 황당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둘째, 정규직 교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해 돌봄 교실 업무는 온전히 비정규직 교사에게만 맡겨지고 있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이며 도대체 어디에서 이 정보를 얻었길래 이런 허위사실을 공중파에 발표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시의 모든 공립 유치원에서는 모든 교사가 돌아가며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원래 교사는 교육과정 (학기중) 교육시간에 근무하는 것에 투입하고자 채용된 인력이며 돌봄 업무는 원래 돌봄교사의 몫이 맞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한 아이의 인생에 커다란 주춧돌을 세우는 교육에 기여하는 유아교육업에 종사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함께하는 여러 전담사님과 함께 협력하고 싶습니다. 많은 교사들이 제 의견에 동의할 것입니다. 이런 기사를 통해서 교사와 전담사들이 서로 헐뜯고 적대적으로 만들고 싶으신건가요?
총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과 문장이 가진 힘은 무력보다 강하다는 말입니다. 저널리즘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기사를 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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