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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KBS 사수를 위한 성명서
제목 원주KBS 사수를 위한 성명서
작성자 이선경 작성일 2020-01-29
원주KBS 사수를 위한 성명서



원주KBS! 폐지수순 즉각 백지화 하라!

주민의사 철저하게 배신한 KBS사장은 물러나라!

지방분권 역행한다! 원주KBS 살려내라!

시청자가 주인이다! 원주KBS 살려내라!

강원도 거점도시! 원주KBS 살려내라!

대통령은 응답하라! 원주KBS 살려내라!

55년 시민이 키워온 원주KBS, 시민들이 사수한다!



40만 원주시민들의 소식을 매일매일 안방으로 전해 온 원주KBS 뉴스가 사라지게 되었다. 55년 동안 원주시민의 뉴스를 전해온 원주 KBS 뉴스가 사라지고, 2월 3일부터는 춘천에서 강원뉴스로 방송된다고 한다.



우리 40만 시민들은 분노로 가득 차 있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자치와 분권의 시대, 풀뿌리 지방자치의 시대를 역행하는 사태로 실로 일어나는 안 될 비극적인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 시청자가 주인이라는 공영방송 kbs가 40만 원주시민의 의사를 100프로 무시하고 폭거를 단행하고 있다. 이래도 되는가 묻고자 한다.



시청자가 주인이라는 공영방송에서 이 사태를 일방적으로, 주도면밀하게, 비밀스럽게, 군사작전 펼치듯 추진하고 있는 kbs 양승동 사장의 책임을 묻고자 한다.



우리는 다달이 꼬박꼬박 시청료를 세금처럼 납부해 왔다. 우리시민들은 원주kbs을 위해 연간 62억원의 시청료를 납부한 죄밖에 없다. 돈으로 치면 10년이면 620억, 55년 길고긴 역사가 있었고, 원주시청은 원주kbs방송국 생일인 개국 기념일 행사까지도 매년 막대한 후원금을 주고 협력해 왔다. 공영방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원주kbs를 살려왔다. 원주kbs는 양승동 본사 사장 한사람의 회사가 아니다. 원주kbs는 시민의 방송이자 시청자인 우리가 주인인 것이다.



따라서 원주시민들이 반대하고, 원주kbs방송국 직원들 마저 반대하는 폐쇄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 마땅히 모든 걸 중단하고 백지화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강원도는 이미 2004년에도 3개 지역의 방송국이 문을 닫았다. 지금과 너무도 똑 닮은 본사의 똑같은 논리로, 본사 재정적자를 지역에 전가하면서 속초kbs, 태백kbs, 영월kbs 3곳이 문을 닿았다.



강원도가 만만한가?



속초와 태백 kbs는 주택공사에 땅을 팔아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고,

영월은 군청에 땅을 팔아 역시 먼지처럼 사라졌다.



공영방송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논리로 시내 중심가 금싸라기 땅을 헐값에 주고 각각 지역 kbs가 세워졌다. 원주kbs도 그동안 많은 편익과 혜택과 후원을 받으며 지역민과 함께 하였다.



그러나 원주kbs마저 사라지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우리는 지난해 양승동 kbs 사장을 서울까지 가서 만나 부당함을 지적하였고 지역의 의사를 직접 전달하였다. 청와대를 만났고, 지난 11월에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토론회를 가지며, 지역방송국 폐쇄조치에 반대하는 입장도 전달하였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제 남은 것은 원주kbs 뉴스를 없애고, 원주방송국 직원들의 신분을 춘천 방송국으로 옮긴 것이다. 이제 kbs 원주뉴스는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강원도에는 강릉과 춘천 두 곳만이 남게 되었다.



우리는 양승동 사장이 추진하는 원주방송국 폐쇄조치의 즉각적인 백지화를 촉구한다.



우리는 청와대 국민청원운동을 통해서도 어느 누구도 시청자의 주인 된 권리를 박탈할 수 없음을 알려내어 원주kbs를 지켜낼 것이다.



지금이라도 KBS는 지역을 황폐화 시키고,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는 원주kbs 폐쇄조치를 중단하라!



<우리의 요구>

1. 양승동 KBS사장은 원주KBS 폐지절차 즉각 백지화 하라!

2. 지방분권 역행하는 원주KBS 폐쇄절차 즉각 중단하라!

3. 시청자가 주인이다. 주민의견 무시하는 KBS사장은 사퇴하라!

2020.1.28. 원주KBS 폐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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