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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적극 나선다
제목 방통위,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적극 나선다
담당부서 지능통신망팀 작성자 정준욱
공공누리 유형 연락처 02-750-1785
첨부파일 파일 아이콘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추진자료(6.21).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파일 아이콘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추진자료(6.21).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등록일 2012-06-21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최근 IT 분야에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관련하여 21일 34차 위원회 회의를 거쳐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형식이 다양하고 유통속도가 빨라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관리·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를 의미한다. 스마트기기와 SNS 등의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가 컴퓨팅 능력의 향상과 관리·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 사회 현안 해결 그리고 스마트 라이프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 실시간 재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공공분야에서는 공공 서비스 향상 및 미래의 위험요소에 대비할 수 있다. 소비자는 지능형·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터넷기업과 통신기업 등이 다양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빅데이터 분야는 구글, 야후 등 인터넷 검색기업이 선두주자다. 발열, 기침 등의 검색빈도로 독감 유행을 파악하는 구글 독감 트렌드와 수억건의 전문 번역을 활용해 60여개의 언어를 자동 번역하는 서비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빅데이터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혁신적인 서비스 등장과 기술발전으로 빅데이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빅데이터 시장은 2010년 32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69억 달러로 연 39.4% 성장할 것으로 예측 된다. 이는 ICT 전체 성장률의 약 7배에 이른다. (IDC, '12.3). 빅데이터 산업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때문이다. 맥킨지는 빅데이터 활용시 미국 의료분야에서 연 3,000억 달러, 유럽공공분야에서 연 2,500억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

이에 미국 등 각국 정부는 빅데이터가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새로운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고성능 컴퓨팅, 인터넷 등에서 확보된 IT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우위 확보를 위해 연 2억 달러를 기술개발에 투입하는 ‘빅데이터 이니셔티브’ 계획을 지난 3월 발표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안)’을 마련한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정책방안을 토대로 세계 최고수준의 IT 인프라와 빅데이터를 접목하여 향후 우리나라가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IT 패러다임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왔으며, 금번 정책방안을 마련했다.

< 주요 추진 과제>

① 신규 서비스 발굴·확산을 위한 시범서비스 추진

우선, 방송통신위원회는 신규 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위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 방송통신, 교육, 교통,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범서비스를 공모방식으로 발굴하여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용자 편익을 높일 예정이다.

② 빅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빅데이터 분석과정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 분산컴퓨팅 기술, 지능화 기술 등 핵심 요소기술을 개발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③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R&D 및 시범사업을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고루 갖춘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국내 SW 전문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하여 취업 예정자 및 실무자 재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 분석가 자격증(Chartered Big Data Analyst)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④ 빅데이터 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정보공유 체계 마련

방송통신위원회는 시범서비스, R&D 및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지원센터는 연구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범서비스 수행, 중소기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 기업기밀 등의 노출 없이도 원시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⑤ 빅데이터 산업실태 조사

빅데이터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 산업 및 활용실태를 파악한다. 빅데이터 국내 빅데이터 산업 관련 업체, 시장 규모,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 및 활용 현황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⑥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개선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익명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장치를 마련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검증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제 개선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정보보호 미래 법제정비 포럼’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환경에 맞는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⑦ 빅데이터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위원회는 빅데이터 서비스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전반적인 법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빅데이터의 연구·활용, 기술개발 및 표준화, 인력 양성, 정보활용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법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종합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세부과제 추진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지능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핵심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빅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재문 네트워크정책 국장은 “스마트 시대에는 의미없이 보이는 방대한 데이터속에서 ‘통찰력’을 얻어내는 빅데이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정책이 이를 위한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정책이 범정부적으로 효율적·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
붙임 2. 빅데이터 활용 사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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