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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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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방통위, ’10년 제1차 「방송통신해외진출지원협의회」 개최 | ||
|---|---|---|---|
| 담당부서 | 국제협력담당관 해외진출추진팀 | 작성자 | 정성훈 |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1761 |
| 첨부파일 |
 2010년 제1차협의회 개최 보도자료(1.13).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2010년 제1차협의회 개최 보도자료(1.13).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
등록일 | 201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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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 최시중)는 13일(수) KT, SKT, 삼성전자, KBS 등 총 1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제1차「방송통신해외진출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방통위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지원협의회에서는 회원사 상호간에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10년도 해외진출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진출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먼저 지원협의회 의장인 방통위 국제협력관(백기훈)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업계 의견수렴 결과들을 토대로「‘10년도 방송통신 해외진출 지원전략(안)」을 마련하여 위원회에 보고 후 확정할 예정인 바,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우선, 통신업체중 KT는 아프리카 르완다 국가 기간망 및 와이브로망 구축 사업(총 577억원) 등을 소개하고, ’10년에는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의 WiMAX 사업 등에 국내 협력사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글로벌 동반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SKT는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정의하여 관련 조직을 중국으로 이동하고, 전자상거래,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컨버전스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와이브로가 ‘09년에 아르헨티나와 이란에 진출한 데 이어, ‘10년에는 일본, 미국, 러시아에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인도 등 동？서남아 지역과 중남미 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송사중 KBS는 ’09년에 6,600만 달러의 콘텐츠 수출을 기록하였으며, ’10년에는 다큐멘터리 등 비드라마 장르 수출을 확대하고 동유럽, 중동 등 비아시아권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MBC는 미국, 서유럽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에 주력하는 한편, 중남미와 동유럽 신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통신서비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신규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며, SBS는 전체 수출액의 64%를 차지하는 일본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한편, 카자흐스탄 및 러시아, 인도권 등 신규시장 개척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지원협의회에서는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통신사업자들은 진출 대상국가와의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통신규제 개선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의 통신부문 비중 확대 등을 제기하였으며, 방송사에서는 수출용 콘텐츠 제작 지원 확대, 해외진출 시 통신업체 등과의 사업 연계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특히,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는 중소기업은 해외시장 정보와 인지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연계하여 동반 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방통위는 각 기관에서 발표한 ‘10년도 해외진출 계획들을 「’10년도 방송통신 해외진출 지원전략(안)」에 수용하고, 해외 로드쇼 및 쇼케이스 개최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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