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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앙골라 ICT 시장 열린다
제목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앙골라 ICT 시장 열린다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작성자 고창휴
공공누리 유형 연락처 750-1764
첨부파일 파일 아이콘 앙골라방문자료(6.23).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파일 아이콘 20100623_사진2_최시중위원장한-앙골라방송통신융합포럼인사말씀.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파일 아이콘 20100623_사진1_앙골라와MOU체결.JPG  다운로드 뷰어보기
파일 아이콘 앙골라방문자료(6.23).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등록일 2010-06-23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월 21일 아프리카 신흥 유망시장인 앙골라를 방문하여 앙골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양자 회담, 방송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및 한-앙골라 방송통신 융합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ICT 기술 및 서비스 진출을 위한 홍보 및 개척활동을 전개하였다

최 위원장은 이날 루안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통신정보기술부(MTIT) 호샤 장관과의 한-앙골라 장관급 회담에서 한국의 ICT 성장 경험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 등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호샤 장관은 내전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앙골라는 IT를 국가발전에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최 위원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ICT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전자정부 구축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위정책 담당자 과정 및 전문 기술인력의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를 위해 최 위원장과 호샤 장관은 양국 간 방송통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과 규제, WiBro, DMB,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전문인력 개발 및 초청연수 등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통신부 장관회담 및 양해각서 체결이후에는 관영통신사인 ANGOP, TPA, TV-Record Angola, TV-Zimbo 등 앙골라 주요 언론 방송사와 양국장관 공동으로 인터뷰가 실시되어 이번 최 위원장의 방문에 대한 앙골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양국 기업 간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한-앙골라 방송통신 포럼에는 호샤 앙골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통신정보기술부 차관 및 앙골라텔레콤 사장 등 양국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럼 행사 이후에는 앙골라텔레콤과 KT간의 비즈니스 미팅이 개최되어 향후 양국 통신사업자간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전날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EDCF 자금(미화 3,266만달러)을 지원받아 설립중인 앙골라 국가정보센터(NDC) 구축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사인 삼화통신 관계자로부터 정보처리설비 및 망 구축 현황을 설명을 듣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우리나라 현지 근로자를 격려하였다. 국가정보센터는 앙골라 국가정보 자료를 보관하고 행정 전산망을 구축하는 시설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다.

이번 앙골라 방문을 통해 그동안 미개척 시장이었던 앙골라에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며,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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