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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상대로 명의도용한 KT대리점을 신고합니다.
제목 장애인을 상대로 명의도용한 KT대리점을 신고합니다.
작성자 박민선 작성일 2019-06-15
안녕하십니까.? 이런글을 여기 올리는게 맞는건지..고민끝에 적습니다.
여기는 울산 입니다.
저희 언니는 정신지체3급 입니다.
2018년 10월 3일 kt대리점(성남정)에서 휴대폰(모델 A605)을 개통했습니다.
그 후 개통해준 kt대리점 직원(안씨)은 수시로 요금제를 변경해준다며 저희 언니를 매장으로 방문할것을 전화로..문자로 요청했습니다.
2019년 5월5일 휴대폰 케이스를 바꾸러 안씨가 근무하는 kt삼산점으로 방문 했습니다.
지금 케이스가 없다고 주문해놓고 신분증을 잠깐 달라고 해서 아무의심없이 주었답니다.
그리고 그주 토요일 오면 케이스랑 사은품 준다고 해서 5월 11일 다시 대리점을 찾아갔습니다.
케이스 받고 사은품은 또 그 다음주 토요일에 오라고 해서 5월 18일 가서 작은 세제하나 받고 왔답니다.
6월11일 친정부모님께서 통장정리를 하던중 휴대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기본요금을 낮추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였더니
5월 6일자로 휴대폰 기기 변경을 하였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언니 휴대폰은 2018년 10월 3일에 개통한 A605모델을 쓰고있는데 기기변경이 이해가 되지않아 상세히 물어봤더니,
같은날(5월6일) 갤럭시 S10 이라는 고가의 휴대폰을(출고가 1,397,000) 개통하였다고 했습니다.
저희 언니는 서류를 본적도 없고 서명을 한적도 없고 휴대전화 기계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또 같은날 Q925 라는 고가의 휴대폰을(출고가 499,400) 다른번호로 개통하였다고 했습니다.
저희 언니는 이 서류 또한 본적도 없고 서명을 한적도 없고 휴대폰 기계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6월 12일 KT플라자에 위 사실을 확인하고자 방문했더니,
위 사실이 모두 사실이였고 명의도용해 위조된 계약서 서류들이 있었습니다.
또 인터넷+TV 겹합상품 이라고 해서 위조된 서류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인터넷+TV 설치장소는 다름아닌 안씨가 근무하는 KT삼산동 대리점 이였습니다.
저희 언니는 이 서류또한 본적도 없고 서명을 한적도 없고 설치가 된줄도 전혀 모르는 사실입니다.
모든 서류에는 저희 언니의 필체가 아닌 위조된 필체로 개인정보 동의서 포함 제 3자 광고수신동의까지 서명되어있었습니다.
요금제 또한 안씨의 임의로 고가의 요금제로 변경해 놓았더군요.
이 모든 상품의 청구요금 또한 저희 언니의 통장으로 인출되도록 만들어 놓았더군요.
어휴~~~ 이 글을 적는 이순간이 너무 참담합니다.

저희 언니가 정신지체3급 이라는 점...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점 들을 이용해서 기망하고 명의를 도용해서
문서를 위조하고...
KT플라자 갔을때 조회하던 직원이 저희한테 그러더군요...혹시 휴대폰 개통해서 팔아먹으셨어요.?
저희가 더 어이없었습니다.
KT본사에 전화 했더니 상급부서라며 전화와서는..
자기들은 일단 정상적인 서류가 들어와서 문제가 없다는 식이였습니다.
제가 그랬죠..딱 봐도 못해도 3명 정도의 필체라고...
자기들은 언니의 필체를 모르니...그 안씨한테 제 전화번로를 가르쳐 주고 그 대리점이랑 얘기를 잘 해보라고 하더군요.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상대로 우롱하며 이런일을 저질렸을때 장애인인 언니가 받을 고통과 좌괴감..
장애인 가족들이 받을 고통과 비참함...참담함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KT측은 이 전에도 저희 언니를 상대로 인지능력이 떻어지니...어떻게든 팔아먹으려고..필요없는 기계(에그..?)를 문서위조 하면서 구매강요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직원이 사과를 하고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아서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70이 넘은 부모님께서 겨우 농사짓는걸로 시장가서 팔아 겨우 그렇게 사시는데..
이 글을 쓰는 저는 정말 참담한게...
어떻게 ...저희 언니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 가족은 없을꺼라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그 가족들도 다 장애인으로 생각을 한건지...어떻게 이런일을 할수 있는지...
그러고도 그 안씨는 장사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좋은 상품을 권유할수 있고...그 다른번호로 개통한 휴대폰은 원하신다면
없애면 되고..인터넷은 이전설치 해줄려고 했다던군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그 안씨는 본인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KT본사 직원도 자기들이 관리하는 직원이 무슨죄를 지었는지 모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너무 괴심하고 반성없는 저 사람들이 진짜....
저희는 그냥 평범하게 아무 힘은 없지만..지킬껀 지켜가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일을 당했을때 높은위치에 도움을 청할 힘있는 사람 한명 없는 ..그런 평범한 가족이지만...
이렇게 남을 우롱하며 자기 이익을 위해 아무 죄책감 없이 죄를 짓는 사람을 절대 그냥 넘기지 말고 꼭 벌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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