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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중매체의 살인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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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수연 | 작성일 | 2009-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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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가정에서는 사랑스런 딸이고 교회에서는 열심히 신앙하는 하나님의 성도이고 대한민국의 시민권을 가진 시민입니다. 지극히 너무나도 평범하고 아름다운 나라와 그 소망을 품고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기쁘게 살아가는 세상교회들이 말하고 그 기준과 잣대로 말하는 이단이라는 곳을 다니는 한 자매 입니다. 얼마나 더 노력을 하면 그들이 핍박하지 않을까요? 얼마나 더 사랑해야 그들이 그 마음을 알까요? 지난 2007년 5월 8일날 mbc 피디수첩 보도로 저는 핍박 아닌 핍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지극히 평범했던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저를 무시하고 이제는 차가운 기운만 감돕니다. 전 당당히 신앙을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방송에서 했던 그런 곳이 아닌데... 너무나도 잘 아는데....제 마음과 말은 그러한 곳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데... 언론은 철저하게 믿고 있는 저 사람들은 저를 마치 벌레 취급하듯 하며 마치 ....그래도 참 잘 참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 23일 mbc 피디수첩에서 사과의 내용과 법적인 내용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받았던 피해와 제가 받았던 아픔과 슬픔들은 방송했던 3분과 반증이라는 형식적인 것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제 자신의 마음은 이미 갈기 갈기 찢어져 있습니다. 방송통신 위원회 여러분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 있을 테니 편파적으로 결정을 하실까? 또 다시 한 번 죽일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정의가 살아 있고 소수이지만 종교가 허락이 되는 나라 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욕하고 저주하고 핍박하는 곳이 아닌 나를 위해 남을 짓밟는 곳이 아닌 서로가 살기 위한 아름다운 나라였으면 합니다. 바로 서 있어야 할 언론이 진실과 다른 보도로 많은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병들고 아프게 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으실 겁니까? 세상에 우리가 먹는 그 과일 나무도 병이 들면 그 작은 나무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데 저희들은 그 나무에 과일을 먹는 생명체 아닙니까? 인권과 자유의지가 있는 한 사람아닙니까? 무기가 잘못 쓰이면 잘못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란 나라가 북한의 핵무기를 막으려고 하는 것처럼 대중매체의 무기를 잘못사용하지 않도록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요... 호소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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