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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14안내 KT사칭 피해 | ||
|---|---|---|---|
| 작성자 | 이슬기 | 작성일 | 2008-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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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KT114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114안내 서비스를 등록하려면 1년에 7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세금계산서 보내주니까 7만원 더 내야하고 이번에 서비스로 인터넷에 상호검색하면 전화번호 나오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가입후 알아보니 114안내 서비스는 무료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KT가 아닌 한국인포데이타 라는 곳이었습니다. 전화해서 취소해 달라고 하니 약관상 6개월은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화상으로 신청했을때 약관은 커녕 114안내 서비스가 무료라고 말도 안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이제 하는말이 114서비스는 무료고 이번에 가입한건 우선번호 안내 라고 하더군요. KT에 전화해서 한국인포데이타가 자회사 맞냐니까 그걸 사칭한 한국인포데이타가 또 있으니 확인후 전화준다고 합니다. 뭐 이런데가 다 있나요. 돈은 미리 빠져나가고 인터넷에 등록은 전화번호도 틀리게 등록되어 있고 약관은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건 6개월사용해야 한다면서 환불도 안해주고 정말 짜증나네요. 담당자랑 통화하려고 해도 번호를 이리저리 돌려서 3번이나 다른전화번호로 전화한 끝에 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약관 말해준적 없으니 전화내용 녹취한거 있으면 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슨 법이 어쩌구 하면서 그런거 없다고 하더군요. 가입자가 서비스 신청 동의 했는지 안했는지 전화상으로 어떻게 증거를 남기고 가입을 시킵니까? 정말 이렇게 일처리 하는거 처음 봅니다. 요즘엔 핸드폰 통신사도 녹취를 하던데 KT자회사라고 우기는 곳이 이런것도 안하면 얼마나 허술하다는 겁니까. 다른분들도 이런 전화오면 조심하세요. --------------------------------------------------------------------------- 오늘 인터넷으로 빠져나간 돈을 확인해 보니 카드로 385,000원 빠져나가고 또 통장에서 770,000원 ... 총 1,155,000원이 빠져나갔네요.. 서비스 해지하려면 가입할때 통화했던 상담원한테만 해지 가능하다고 우기니 그 상담원 그만두면 해지 못한다는 건지 뭔지 한국인포데이타 그딴데서 전화오면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오늘도 또 다른 곳에서 그런 서비스 가입하라고 전화왔길래 . 지금 다른 회사가 그런걸로 사기쳐서 고소한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끊더군요 요즘 이렇게 소비자를 속이니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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