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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통위와 울산시가 손잡고 영남권 미디어 인프라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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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 작성자 | 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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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등록일 | 2015-07-16 |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가 협력하여 공동 구축하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기공식이 오는 13일(월) 오후 2시에 울산에서 개최되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 7번째로 설립되는 센터로서, 1,400만 경상도민의 시청자 권익 보호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 현재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부산(‘05년 개관), 광주(’07년 개관), 강원, 대전, 인천(이상 ‘14년 개관), 서울(’15년 개관) 등 6곳에 위치해 있으며, 증가하는 미디어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여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하기 위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신규 구축하게 된 것이다. 울산시 북구 진장 명촌에 자리잡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약 2,632㎡ 규모로 스튜디오 및 다목적홀, 미디어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제작 장비 대여 서비스,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광역시는 지리적 특성상 경상남·북도와 두루 맞닿아 있어 이번 센터 건립으로 영남 지역은 사각지대 없는 미디어 혜택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단독으로 신축 건물을 사용함으로써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청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구축하게 되며, 시청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시청자가 보다 쉽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가장 큰 목표”라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 시민의 미디어 복지 시대를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강길부·박대동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KBS 울산방송국을 방문하여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KBS 울산방송국이 공영방송으로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최 위원장은 “울산은 화학공단 등이 위치해 위해가스 누출 등 사고위험성이 있는 만큼 사고발생시 재난방송시스템을 통해 신속히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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